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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찰로 떠나는 여행..꽃부처를 만나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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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림사 작성일17-03-24 16:07 조회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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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찰로 떠나는 여행…꽃부처를 만나러 가는 길

절에는 꼭 법당과 스님만 있는 게 아니다. 오래된 사찰은 그 자체로 자연이다. 거기에 꽃까지 만발한다면 더 이상의 위안이 없다. 곧 봄이다.

시간의 빠름을 생각해볼 때 봄꽃도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질 것이다. 언제, 어느 절을 찾아갈 건지, 스마트폰에 알림을 입력해놓자. 올해는 결코 지나치지 말고 아름답고 행복한 꽃부처를 만나러 가길 소망해보며 말이다.

경주 기림사에 봄이 오면 절 지붕이 온통 하얗게 변한다.
토함산과 마주보고 있는 함월산에 자리하고 있는 기림사는 오래 전 불국사를 말사로 삼았을 정도의 대사찰이었다.
이곳의 벚꽃은 나무의 수령, 규모 등을 볼 때 다른 벚꽃과는 클래스가 다르다. 수백 년 된 벚꽃나무들이 하늘을 덮고 있는데, 떨어진 꽃잎이 절간 지붕을 새햐얗게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기림사는 물맛 좋기로도 유명하다. 이 말은 곧, 차 맛이 좋다는 이야기이다.
기림사 벚꽃을 만끽한 뒤에는 꼭 차실에 들려 인생의 향기를 음미하시길 바란다.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568호 (17.03.07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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