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년의 향기 기림사

Home > 종무소 > 자료실

현대 한국불교 대강백 덕민스님 강맥전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보 작성일16-03-29 07:06 조회3,777회 댓글1건

본문

조계종 전 교육원장 무비 스님 등과 더불어 현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대강백으로 추앙받고 있는 불국사 승가대학장 덕민 스님의 강맥을 전수하는 전강법회가 봉행됐다.
경주 기림사는 3월28일 경내 대적광전에서 불국사 승가대학장 일해덕민 대강백의 강맥을 제자 영송운암 스님에게 전수하는 전강법회를 봉행했다.
덕민 스님은 이날 전강제자 영송 스님에게 전강게를 전수하고 “불조의 혜명이 면면상속할 수 있도록 용맹정진하고 후학양성에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덕민 스님은 석전한영, 고봉태수, 우룡종한 스님으로 이어지는 조계종 전통 강맥을 계승한 대강백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1957년 13살의 나이로 우룡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스님은 1965년 청암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고봉·우룡·고산 스님 등 당대 선지식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또 1972년 태동고전연구원을 수료했으며 1973~87년 당대 최고의 한학자로 알려진 추연 권용현 선생의 문하에서 한학을 배웠다. 1970년 법주사 승가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한 이후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1988년 쌍계사 강주와 범어사 강주를 역임했다.
덕민 스님은 전 교육원장 무비 스님과 함께 세속적 학문을 배우지 않고 독학으로 대강백에 오른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선시와 당·송 대 한시를 수백 편을 암기하고 한학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법회에서 강맥을 전수 받은 영송 스님은 덕민 스님의 첫 전강제자로 1987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1991년 쌍계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1991~98년 쌍계사승가대학에서 교수를 지냈다. 현재 기림사 부주지를 맡고 있으며 불국성림한문불전대학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목록

장동오님의 댓글

장동오 작성일

덕인스님 여기계시네요 잘보고갑니다.